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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아무생각 없이 걷고 또 걷는게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아침에 한시간 걸어서 찾아가는 강변북로 아무생각하지 않을려고 걷고 또 걷는데도참 많이 보고싶다. 언제쯤이면 담담하게 이야기할 수 있을지후 ㅠ.............괜찮아 지기는 하는걸까
#13 19870311 ~ 20140311 설아가 떠난지 이제 2개월이 지났는데마지막 인사를 할 수 있는 곳이 없었다. 10년동안 가장 친한친구로 있어준 고마움과 아무것도 몰랐던 마지막 순간에 대한 미안함은평생 가겠지만혹시 시간이 흐르면 조금이라도 잊혀질까조금이라도 잊으면 안되는데......너무 조용히 가버린 착한 친구라서가장 든든했던 내 편이여서... 조금 더 많은 사람들이 기억해주었으면... 보고싶다
2014 0305 Day3_Lake Louise 3일째 아침, 벌써 몇주는 된거같은데 아직 3일이라니 너무 많은 것을 보고 있다.. 밤새 내린 눈때문에 걱정했지만 다시 6시간을 달려서 lake louise..에 도착했다 입구에서 louise로 들어가는 길을 걸어들어가는 동안 과연 그 절경을 내가 볼 수 있을까. 눈때문에 안보이지 않을까, 어떤 모습일까... 하는 설레임이 신기했다. 작은 골목을 지나 나타난 모습은 온통 하얀 눈으로 덮인 호수 였지만 눈 사이사이 옥색빛이 비치고 있었고 무릎까지 덮힌 눈을 치우면 옥색의 얼음이 발 밑에있었다. 이 곳을 처음 발견한 사람은 어떤 마음이였을까... 이런 멋진곳을 우연히 찾아낸다면,,, 하늘이 그대로 비치는 호수는 보지 못하였지만 그 곳에 있는 것 자체만으로도 좋앗다 내가 10대 절경에 와보다니, 산속에 있는 ..
2014.01 오빠를 기다리면서 발견한 상수동의 한 공간개인작업실로 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즘들어 개인작업실에 대한 욕심이 많아졌다. 그럴 여유도 필요도 없지만 정말 멋지게 꾸밀 수 있는데...언제쯤 만들 수 있을까 벌써 2년전이구나, 계획했던 전시를 포기하게 되었고이번년도에는 반드시 하자며 다시뭉친 우리.3월을 목표로 우리의 전시는 성공할 수 잇을까.. 감동의 손편지모두가 날 오래 봐주길..'- 'ㅋㅋ 상수동생활3연탄공장을 개조한 까페인데분위기도 좋고 커피맛도 좋고..조명도 좋고아무 생각없이 쉬고싶을때 다시 찾아가야지 곧 개봉하는 디카프리오의 새 영화를 준비하는 자세랄까마틴 스콜세지와 디카프리오의 여러작품중에 가장 아쉬운 작품이지만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를 기다리며...이번엔 얼마나 또 멋질지, 매력적일지! ..
2013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