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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jinYang/2020_sujin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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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촉사고 운전 경력 6년만에 첫 접촉사고가 났다 난 분명 직진했는데 옆차가 대각선으로 들어와서는 나한테 껴들었다고........!! 우기시는 바람에 블박 보기전까지는 정말 내가 잘못한건가...했다 블랙박스 없었으면 정말 독박쓸뻔.. 보험사 부르고 나서 상대 운전자분의 남편도 오셨고 같이 블박을 보고 나니 남편분이 운전자분을 조용히 데리고 가셨다.. (그죠 난 정말 100:0이라고 봐) 의심스러운 건 상대방 차량이 외제차였는데 사진도 안찍고 블박도 없다고 하셨다 그땐 정신 없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아마 본인 잘못을 알고 계셔서 그런거 같기도 하고.. 그러면서 왜 그렇게 우기는지 ㅠ.. 흐엉 나는 직진으로 가고 있었는데에에! 다행히 다치진 않았지만 같이 블박 확인하면서 내가 노래를 왜 불렀는지, 사고 난 것보다 그게..
세미나 끝 과연 신청하는 사람이 있을까.. 라는 생각과 함께 차를 잠시 주차하고 글을 올렸던 세미나는 생각지도 못하게 많은분들이 신청해주셔서 원래 기획했던 두번의 세미나를 끝낸 후 1월에 두 번 더 진행하게 되었다. 미흡하고 어리숙한 면도 있었지만 좋은 후기를 남겨주시고 마지막 시간에 끝까지 남아 질문을 해주셨던 분들을 생각하니 ㅠㅠ .....ㅠㅠ.......ㅠ.............. 가장 기억에 남았던 후기는 안개가 걷혔다는 말이였다. 지금에서야 나의 목표도 뚜렷하고 무엇을 해야하는지 어디로 가면 방법을 찾을 수 있는지 어느정도 알 수 있지만 그때는..뭐....... 매일 울던 시절.... 벌써 8년이 지났다. 아주 오랜 시간 일을 한 것도 아니고 전문가라고 말하기도 부끄러운 상태이지만 내가 사회 초년생이였을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