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엔 하루에 두세명씩 친구들을 만나고 있다
처음으로 하는 내 잔치라... 고마운 분들에게 마음을 전달하고 싶고
정중하게 모시고 싶은데 어디까지 알려야하고 부담이 되시진 않을지..
이것저것 걱정이많다.
한달동안 떠나는 신혼여행도 아직 많은 준비가 필요하고
혼인신고, 전입신고, 서류문제부터 짐도 옮겨야하고.. 정신이 하나도 없다
이 타이밍에 일까지 했으면 아마 난 ... 노트북챙겨 신혼여행갔겠지..
겨우 2주 남짓 남은 결혼식
그것보다 더 기대되는 한달간의 신혼여행..
독일, 체코, 오스트리아, 스위스 그리고 다시 독일
렌트해서 300km를 달리는 여정이다..
이번엔 한순간도 빠짐없이 기록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