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을 하면서 느끼는 거지만
말은 그 사람의 인격을 대변한다.
뻔한 이야기 일지라도, 사람은 자신이 상상할 수 있는 범위안에서 한계를 만들고,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한다.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말 한마디 한마디에 의미를 부여하고 상처받은 적도 많다.
흔히 말하는 클라이언트의 갑질 , 새벽 4시에 전화해 말도 안되는 요구를 하거나
예의와 배려가 없는 말로 나의 자존감을 흔드는 사람들도 많았다.
예전엔 이런것들이 많은 상처가 되었던 적도 있지만
반대로 말한마디 한마디에 그 사람의 품격, 신뢰, 인성덕분에 즐겁게 일한적도 많다.
사람은 못된말을 하면서 자신이 우월하다는것을 보여주려하지만, 너무나도 어리석고
큰 실수일뿐이다. 자신의 조급함, 여유없음, 상대방에 대한 질투를 적나라하게 표현하는 것일뿐
자존감이 높고, 자신이 하는일에 깊은 내공이 있는 사람, 겸손함이 뭍어나는 말투는, 그것이 가식일지라도
좋은 에너지를 만든다.
나쁜사람은 아닌데 말이 좀 독해 라던가, 말은 싸가지 없이 하지만 알고보면 착한사람이야.0...라는 말은 믿지 않는다.
생각, 말, 행동에서 나오는
친절, 진중, 배려... 잊지말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