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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dinary_Tr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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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따뜻해지면서매일아침동네산책을하고있는데이동네는생각보다 꽃이 많다...여기도 꽃 저기도 꽃10년만에 우리동네를 이렇게 자세히 본건 처음이지만꽤 따뜻한 동네다 야구르트 아줌마 전용 휴식공간대문위에 개나리라니 오랜만에 양선생님과 아침 한강 운동갔는데오빠랑 있으면 에너지 소모가 너무심하다오빠 놀리는게 나의 삶의 아주 중요한 부분이랄까어렸을때당했던 고통과 수치심을 다시 갚아주는 느낌이 그 어떤 성취감보다 좋다평생 놀리고 싶다 기적의 4일을 보내고 간 원주미팅..미팅끝나고 나의 건강을 걱정해주시는 클라이언트느님!외갓집에서 일하는 기분이다 :)미팅끝나고 원연대 들려서 늦은 꽃구경을 했는데이곳이 평화인가.. 왜 다들 그렇게 여유롭고 평화로운지캠퍼스에 앉아서 노래부르는 대학생을 몇년만에 본걸까..너무 바쁘게만 살았나 ..
3월의끝 강의 끝나니 많이 보단 차가 강의실앞에 서있었다주말마다 데릴러와주는 오빠는 아이패드로 날 그려주었는데무슨의미인지 모르겠다..'3' 부지런히 움직여야한다는 압박속에 게으름을 갈망하는 마음이 끝없이 커지고 있다.내 방에 누워있는 곰때문에 의자대신 매번 침대에 눕고 싶다ㅠㅠ 벌써 3년전 퀘백...또가고싶다 여행병 그 유명한 얼굴바꾸기 ㅋㅋㅋ긴머리에 수염은 너무 징그럽다 정말매번 싸워도 오빠 놀리는 재미가 쏠쏠한 요즘 큰오빠 결혼식 ㅋ 머리숱 많은 우리엄마랑 나의 베레이션 1,2와함께 사회생활은 미팅과 강의가 전부고친구들은 물론 집밖으로 안나간지 한달이 넘어가고 있다마트 휴일과 백화점 세일기간을 외우고 있으며동네 주민들과도 친해지고 있다..하지만 외출할때 어떤 옷을입어야할지 도통 모르겠다아 그리운 홍대여
겨울 끝 동생들 데리고 직접 운전해서 갔던 날생각지 못한 블리자드에 모두 당황했지만 무사히 돌아왔다벌써 2년이 넘었는데, 잘계시죠 그 어느때보다도 양화대교 가사처럼만아프지않으셨으면 좋겠다행복하자아아아아아아 CA3월호감사합니다...인터뷰는 언제나 힘들지만... 저 사이에 한 페이지라도 올라갈수 있다는게영광이에요... 나의 세번째 ipad Pro ipad1을 팔고, 2는 친척오빠에게 뺏기고 나의 세번째 아이패드..넌 놓치지 않을꺼야.....애니메이터가되야지.. 초심이라는거그때의 나와 지금의 나는 뭐가 달라진걸까영상보다 중요한것들이 많아진걸까우선순위가 바뀐걸까, 일에 대한 적정선을 만든걸까그래도 일보다 중요한것들은바뀌지않는다내가 일하는 이유는... 나의 최종목표는....절대 흔들리지 않을 것 같은 목표들이 흔들리고 느..
도시락 하나뿐인 친오빠를 위하여매주 도시락을 싸고 있다 오빠가 옷을 사줘서 이러는건 아니고...요리바보라고 생각했는데김밥을 말 수 있다니......! 내가 굴소스를사다니!...
christmas 코깨진 루돌프 수제쿠키모니터 밖에선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