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 (1) 썸네일형 리스트형 190920_캘거리/캔모어/그레이시레이크 그리고 무지개 4일차! 벤쿠버의 워밍업을 마치고 로키로 떠났다. 왜 여행와서 2-3시간 자고 일어나는지. 아쉬운 마음으로 벤쿠버를 떠나 캘거리로 향했다. 한시간 반이라는 비행기 시간에 아무것도 챙겨오지 못해 빈속으로 자고 있었는데 뒷자리 어머님께서 아침으로 먹으라며 샌드위치와 여러가지 과자를 주셨다. 본인 드시면서 앞에있는 한국인 부부가 걸리셨는지 샌드위치부터 작은 사탕까지, 감사한 마음에 우리의 가방은 텅텅 비어 오히려 죄송했다. 그렇게 캘거리에 도착하고 다시 렌트카를 찾아 캔모어로 이동. 이제 로키의 시작이다. 캘거리로 오는 비행기에서 느꼈지만 아주 깨끗한 지평선을 본게 얼마만일까 바다의 지평선이 아닌 대륙의 지평선 , 캔모어로 이동하니 비가 걷히기 시작했다. 피곤하지만 달려볼까 9월말의 이곳은 여름은 푸른 기운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