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rbnb (1) 썸네일형 리스트형 190917_벤쿠버 도착 ******* 벤쿠버 도착 1일차 오빠와 9번째 여행이다. 한달간의 신혼여행도 연애때 다녔던 많은 연애때도 단 한번도 맘편히 출발한적이 없다... 매번 밤을 새거나 힘들게 마무리 하고 공항엔 항상 뛰어왔었는데 역시나 이번에도 다를 건 없었다. 오빤 공항에서도 팀뷰어를 켰고 이률할때까지 불안해 했다 난... 말해뭐해.......... 6개월 전에 예매 했을땐 우리 이번엔 정말 맘편히 다녀오자! 9월엔 일하지 말자!! 이랬는데.... 그래도 도착하긴 했네 생각보다 쌀쌀한 날씨에 30대 중반인 남편과 중반을 향해가는 나의 몸상태는 너무 안좋았고 휴가를 정신력으로 와야 하는건지.. 겨우 버텨서 렌트하고 숙소에 도착했다. 5년전 했던 여행기를 다시 보는 숙소 도착 후 바로 나갔던데 이번엔 저녁까지 자버렸다 그래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