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2012, 2013
영상을 시작한지 딱 3년째되었고
이제서야 첫번째 릴을 만들었다 -
인트로에 넣고 싶었던 메세지는... hellow world와 함께 기호로 넣었고
홈스토리와 푸드티비 로고도 들어가있다....
아무도 모르겠지.....'-'.....
고마운분들 이름도 최대한 안보이도록.. 짧게 넣었다.
민망하니깐..
나름 3년동안 했던 것들 정리하면서 보니,
그때 당시에는 정말 열심히하고 잘했다고 생각했던 것들도
지금보니,,,
저게 최선이였나..하는 생각도 들고
이 릴도 내년에 보면 그렇겠구나.......하는 생각도...
첫번째 릴이라 처음엔 욕심도 많이 내고, 이것저것 시도도 많이 해봤으나
결국엔 하던 방식대로 나왔다..
첫번째 릴이라 만들고 나서 무한반복하며 쳐다보니
그래도 3년동안 헛된시간을 보낸 건 아니였구나...
그리고 아쉬운건..
큰 변화없는 스타일과 작업들..
한참 다양한 일을 해야하는 시기인데
어느새 굳혀져버리는 것 같아 두렵기도 하고,
어떤 변화를 줘야하는지 생각이 많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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