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ient : JTBC
Director : Ryu - soo in
Story /Desgin /Animation :sujin yang
제작기간 : 3주~ 4주
기존 아침정보프로그램 보다 세련되고 산뜻한..느낌의 영상을 의뢰받았고
특정 열매를 연상시키지 않고 신비한 '미라클'느낌의 열매를 만드는 것,
그 열매를 찾는 박사의 모험이 주된 키워드였다.
1. Storyboard
진행자분이 박미선님이였기 때문에 스토리보드상에서 캐릭터를 여자로 생각하고 있었고
'탐험가'라는 컨셉으로 캐릭터 제작에 들어갔지만...
2. Character
(여기서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우선, 이때 inktober 캐릭터 작업 이후 큰발과 큰손의 꽂혀있던 나는
위의 그림처럼 1차 캐릭터를 만들었고
깔끔한 백터 형태로 캐릭터 변형하여 전달하였다
여기서 내가 놓친것은 신비하고 미지의 세계, 미라클 푸드를 찾아가는 캐릭터가 너무나도 개성이 없었다는 점...
결국엔 클라이언트와 상의 끝에
조금 더 사연있는 박사님느낌의 캐릭터가 만들어졌다
처은부터 깔끔한 벡터스타일보다 프리스타일의 드로잉을 원하셨고 이 부분을 빼먹은 나는
수정의 늪에서 겨우 빠져나올 수 있었다.
일이 안풀릴땐 기획안을 보고 또 보고 길을 잃지 않도록 해야합니다.....ㅠ......
3. Design
4. Motion
우선 캐릭터 움직임은 늘 애용하는 rubberhose를 사용!
이번엔 캐릭터의 그라데이션이 전체적으로 적용되기 때문에
레이어 스타일로 그라데이션을 추가해 주었구요 바지의 주름을 표현하기 위해
쉐입을 그대로 이용하여 리깅하였다
쉐입을 이용하여 리깅할땐
https://www.youtube.com/watch?v=506_DILyTnE
이 튜토리얼을 보세요! (화면 중앙에서 리깅하는게 중요!!).
rubberhose는 IK 방식으로 애니메이션 잡긴 편하지만
3D laye보다도 무겁고, 관절 애니메이션이 자유롭지 못하다는게 가장 큰 단점 ㅠ
다음프로젝트에선 다른 플로그인을 사용해봐야겠다.
기획과 스토리보드, 디자인 과정을 거치고 나면
모션을 잡을 수 있다....캐릭터를 가지고 놀수있드아......
가장 힘든건 모션할때 많이 지쳐있다는 것.....
디자인 파일 보내고 대학 합격 발표때 처럼 떨리는 기분을 매번 느끼기 때문에
긴장감이 장난이 아니다 ㅠ..
체력을 기르던 디자인 속도를 높이던 해야지...
이제 신비한느낌의 텍스쳐를 주기 위하여 랜덤하게 웨이브값을 준 뒤
cc sphere로 그나마 조금 입쳐적인 느낌의 텍스쳐를 만들어줍니다
그 후 3D로 여러번 로테이션 된 잎 시퀀스를 가져와 텍스쳐를 중첩해서 올려가며 올려주면
이런 잎이 돌아갑니다...
매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느끼는 부족함이 있고, 같은 것을 반복하면 안된다는 압박감도 있지만
아주 조금씩 조금씩 변화를 주려고 노력중이다.
올해가 가기전엔 꼭 캐릭터 애니메이션 개인작업을 끝내야지
그럼 메이킹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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