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후 카렌에서 우연히 만난 선배님들
(그와중에 나 혼자 메뉴판 보고있는 굳은 의지..)
좋다..우리과 선배님들...
개성 강하고 각 분야의 전문가가 되신 모습들이....
학부때 디자인을 묵묵히 외쳐준 정미언니덕에 힘을 얻었었는데
지금은 너무멋진 디자이너가 된 언니,
미디어 학부에서 각 학년마다 디자이너가 되고 싶었던 학생들은 항상 존재했는데..
친하진 않아도 동질감을 느끼며 남다르게 생각하곤 했었다.
학부때는 좀처럼 친해질 기회가 없었지만
졸업 후에 오히려 더 자주보게되는 '-'....
그리고 오늘 다시 만난 하늘
보스턴,시카고,뉴욕,홍대,강남까지 .. 비슷한 점도 많고, 따뜻한 마음에 많이 놀라게 되는,,
이 친구를 알게되서 참 다행이다 :)
사회생활을 하면서 나와 비슷한 사람을 만나는 일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특히나, 성향이 비슷한 사람과 마음을 터 놓고 이야기하는게 쉽지 않다는 걸 알아가고 있어서 인지..
이런 인연은 참 소중하다...
1월에 보스턴에서 우연히 만나서, 같이 시카고도 가고 뉴욕도 가고
서울에 와서도 다시만나고....
진짜로 좋은일만 가득하길...좋은결과있기를!'-'
'Ordinary_Trip' 카테고리의 다른 글
11-2 (0) | 2013.11.29 |
---|---|
11 (0) | 2013.11.29 |
9월 (0) | 2013.09.22 |
80 (0) | 2013.09.05 |
0427 _ cut and paste _ characterized Seoul (0) | 2013.04.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