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king (40) 썸네일형 리스트형 sujin_first showreel 2011, 2012, 2013영상을 시작한지 딱 3년째되었고이제서야 첫번째 릴을 만들었다 -인트로에 넣고 싶었던 메세지는... hellow world와 함께 기호로 넣었고홈스토리와 푸드티비 로고도 들어가있다....아무도 모르겠지.....'-'..... 고마운분들 이름도 최대한 안보이도록.. 짧게 넣었다.민망하니깐.. 나름 3년동안 했던 것들 정리하면서 보니,그때 당시에는 정말 열심히하고 잘했다고 생각했던 것들도지금보니,,,저게 최선이였나..하는 생각도 들고이 릴도 내년에 보면 그렇겠구나.......하는 생각도...첫번째 릴이라 처음엔 욕심도 많이 내고, 이것저것 시도도 많이 해봤으나결국엔 하던 방식대로 나왔다.. 첫번째 릴이라 만들고 나서 무한반복하며 쳐다보니그래도 3년동안 헛된시간을 보낸 건 아니였구나.. Bandchildren_live 오랫만에 일이 아닌 영상을 만들면서 느꼈지만... 영상, 특히 개인작업을 만들때 간단한 모션 하나하나에 뜻을 두고 만들고 싶다 인포그래픽이나 상업적인 영상은나도 모르게 힘이 잔뜩 들어가서, 저번 영상보다 화려하게, 디테일을 더 살리고작은 오브젝트 하나까지 움직임을 주게 되지만 내가 기획하고 만드는 것들은 투명도 하나, 작은 트랜지션까지 전체 기획과 영상에 맞게 화려하고 시선을 잡기위한 것들이 아니라화려하지 않아도 이 영상을 받쳐주고, 어울리는 디자인과 모션을 만들도록- 노력하게 된다. 화려하고 대단한 작업이 아니더라도진심으로 만들었다는 느낌이 전해질 수 있게돋보이지 않아도 어울리는 그런 글자의 움직임메세지의 전달 그리고 당연하게 묻어나는 개인의 생각과 분위기, 깊이-그래서 영상에 관련되는 지식과 스킬이 .. Drawing 상업적인 일을 떠나 내가 만들어낸 그림이나 일러스트는 내가 기억하고 싶은 사람들을 기억하기 위해내 방식으로 다시 그려내는 작업이 되었으면 한다.. 여행에서 만났던 사람들도, 길거리에서 만난 꼬마도 * Have experienced? (too shy to say) 엄마가 밀어주는 슈퍼마트 카트안에서 살짝풀린눈으로 양손을 코에 넣고 있었다저꼬마는 왜 코를 막고 있지...하고 생각했었는데그 두손가락을 바로 입으로 가져가서 오물오물 할줄이야..코파는 아기들은 많이 봤지만양손으로 파다니... 모두들 어렸을때 어떤 행동인지도 모르고 했던 일들이 있을 것이다...하지만 말하기는 부끄러운...저 아이도 나중에 내가 어렸을적에 손가락 두개로 코를파서 먹었다고 말하고 다니진 않을거같다.. 어렸으니까,,, 아무것도 모르고 .. 20121231 - countdown countdown 2013 from Sujin Yang on Vimeo. Cut & paste 2012 global champ in NY 서울본선을 치루고 1년만에 뉴욕일정이 결정되었다 -주제는 Inspired by my city (by designer)디자이너로서 내 도시에서 받은 영감...뻔한 랜드마크는 피해달라는 말에 집착하여,그래도 한국대표인데 망신당하면 안된다는 생각에... 퇴사후에도 사수님을 찾아가 노량진스파르타를 끝냈다. 내가 느낀 서울은 번잡함과 빠른 흐름, 불안감, 경쟁 ...뭐 이런 부정적인것들 뿐이여서 그런지스토리를 생각해 내는것이 쉽지 않았다. 준비했던 스케치 준비했던것들 다 못썼지만..ㅠㅠ 소스준비...다 표정이 다르고 머리색도 달랐는데,, 아무도 몰랐겠지;ㅅ ;나름 외국인도 넣었었는데재미삼아 나도 넣고... 동생얼굴도 넣었다.좀 더 수채화느낌을 내고 싶었으나 시간과 소스의 한계때문에 포기하고 진행했다. 생각한 느낌..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