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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 끝 과연 신청하는 사람이 있을까.. 라는 생각과 함께 차를 잠시 주차하고 글을 올렸던 세미나는 생각지도 못하게 많은분들이 신청해주셔서 원래 기획했던 두번의 세미나를 끝낸 후 1월에 두 번 더 진행하게 되었다. 미흡하고 어리숙한 면도 있었지만 좋은 후기를 남겨주시고 마지막 시간에 끝까지 남아 질문을 해주셨던 분들을 생각하니 ㅠㅠ .....ㅠㅠ.......ㅠ.............. 가장 기억에 남았던 후기는 안개가 걷혔다는 말이였다. 지금에서야 나의 목표도 뚜렷하고 무엇을 해야하는지 어디로 가면 방법을 찾을 수 있는지 어느정도 알 수 있지만 그때는..뭐....... 매일 울던 시절.... 벌써 8년이 지났다. 아주 오랜 시간 일을 한 것도 아니고 전문가라고 말하기도 부끄러운 상태이지만 내가 사회 초년생이였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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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가 2019 작년 1월에 결혼을 하고 한달간의 신혼여행 이후, 여러가지 적응기간을 지나고 나니 2018년이 지나있었다. 처음으로 한 독립이기에, 사실 집안일과 일을 동시에 하는게 쉽지 않았다. 집안일은 5:5가 아닌.. 6:4일 정도로 오빠가 더 부담했지만 결혼전엔 하면서 80%의 시간을 일에만 집중했던 나이기에 이 시간을 조금 더 분배 하는것에 있어서 적응기간이 필요했다. 시간을 줄이고 효율을 높여야 한다는 생각에 여러가지 시행착오를 겪었고 지금은 작년보다 많이 안정 되었다. 다시 공부도 시작하고 목표도 세우고 내가 해야하는 일과 도전해야하는 일들을 정리하고 나니, 리스트는 많아졌지만 확실해졌고 부담감보다는 설레임일 클 정도로 많이 안정되어있다.. 더구나 올해에는 캐나다로 긴 여행도 다녀왔고 생각지도 못한 친구들이..
세미나 준비 세미나를 준비하면서 쭉 내가 걸어왔떤 길에 대해 다시 곱씹어보며 프리랜서로 보낸 나의 20대를 정리하게 되었다 일이 힘들어도 사실 24시간을 날 위해 썼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유독 더 기억에 많이 남는 기간이였는데. 미팅하던 순간들, 녹음한 미팅파일을 다시 들으며 내용을 정리하고 원주까지 가 프리젠테이션을 하고 낯선 분들 앞에서 공격적인 질문에 애써 당당한 척 하며 나를 포장했던 기억들 작업실 앞 풍경들이며, 각 계절이 올때마다 내가 느꼈던 감정들과 온도, 냄새들까지 정말 나의 20대는 영상이라도 찍어 놓은 것 처럼 생생하게 남아있다. 매일을 지나다니던 창정동 작업실 골목은 가장 빛난던 날들이었다. 정해진건 하나도 없었고, 출근하는길엔 골목에서 벽화를 그리고 기타를 치는 사람들이 있었다. 창문도 없었던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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