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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1_NY_Day3 Little Collins / MOMA / NYPL 뉴욕 콜린스에서 간단하지 않은 브런치를 먹고 모마로 향했다. 친구의 현대카드로 무료입장하며 한국돌아가면 현대카드를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카드 만들 좋은 구실이 생겼다며...ㅋㅋㅋ 타임스퀘어. - 모마 (+스토어)- 5번가 - 록펠러 - 레이디엠 - 뉴욕공립도서관 이렇게 2만 3천보를 걸으니 부추를 신고 돌아다닌게 너무 힘들었다. 이렇게 신발을 살 구실이 생겼............ ㅋㅋㅋ
200131 _ NY _ DAY 2 / SOHO / CHEALSEA MARKET / BUCK / BLUENOTE / (일정기록) 한국에서 출발할 떄 밤을 새서 그런지 시차적응 하루만에 완료하고 아침부터 일찍 숙소를 나섰다. 소호에서 아주 꼬소한 라떼와 아메리카노를 한잔 하고, 지도에 찍어둔 많은 곳들을 찾아 들어갔다. 까페에 앉아서 뉴요커들 구경하며 행복한 오전을 보내고 부지런히 이것저것 사며 같이 간 친구에게 하바나까지 소개하고 약속장소로 향했다. 최고의 모션스튜디오인 BUCK에서는 뉴욕에서 봤던 것 중에 가장 큰 충격 받았다 마치 대학생이 회사 견학 하는것처럼... 내 존재가 너무나도 작게 느껴지다가도 한국이 그리워지다가, 이들의 일하는 방식에 놀라고, 부럽기도 하다가, 많은 생각이 교차했다. 빨리 내 사무실 책상에 앉고 싶었고 뭐든지 만들고 싶은 순간 이였다 내 머릿속엔 너무 많은 것들이 있었고, 나도 이정도 할..
200130_NY_DAY1 벌써 4번째 오는 뉴욕이다! 첫번째보다 뉴욕에 대한 설레임이 많이 없어지긴 했지만 그래도 뉴욕은 뉴욕이니까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비행기내에서도 마스크끼고 손소독제를 달고 있었다. 입국심사도 1시간을 훌쩍 넘겼고, 남편과 항상 함께하던 여행을 하다 혼자하려니 짐도 많고 방향감각은 매 순간 초기화 되고 ... 정신없이 왔는데 어쨌든 나는 지금 뉴욕에 있다. 오자마자 짐풀고 madewell과 urban에 들려 고생한 나를 위해 약간의 선물을 하고 다시 속소로 와 혜원님과 약속장소로 갔다. 직접 뉴욕에서 일하시는 분의 이야기를 들으니 뉴욕도 한국도 똑같은 고충과 문제들이 있다는 것...... 어디든지 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살아남는건 쉽지 않으니까.. 무튼, 결혼 하고 나서 뉴욕에 온건 이번이 처음인데 ..
접촉사고 운전 경력 6년만에 첫 접촉사고가 났다 난 분명 직진했는데 옆차가 대각선으로 들어와서는 나한테 껴들었다고........!! 우기시는 바람에 블박 보기전까지는 정말 내가 잘못한건가...했다 블랙박스 없었으면 정말 독박쓸뻔.. 보험사 부르고 나서 상대 운전자분의 남편도 오셨고 같이 블박을 보고 나니 남편분이 운전자분을 조용히 데리고 가셨다.. (그죠 난 정말 100:0이라고 봐) 의심스러운 건 상대방 차량이 외제차였는데 사진도 안찍고 블박도 없다고 하셨다 그땐 정신 없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아마 본인 잘못을 알고 계셔서 그런거 같기도 하고.. 그러면서 왜 그렇게 우기는지 ㅠ.. 흐엉 나는 직진으로 가고 있었는데에에! 다행히 다치진 않았지만 같이 블박 확인하면서 내가 노래를 왜 불렀는지, 사고 난 것보다 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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