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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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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9.18~21) 여권에 도장마르기전에 다시 일본으로 떠나게 되었다.4개월전에 티켓팅 했던 일본여행이이렇게 빨리 다가올줄이야..이틀을꼬박 밤새고 둘다 하루에한시간씩만 자고 캐리어에 옷 몇벌 싸서 공항으로 가야만했다.그와중에 에펙하는 꿈을 꾸고... 도착하자마자 자고 일어나야했던 오키나와 우리의 마음과 돈을빼앗은 세가 월드...그래도 인형과 피규어 얻었으니까...사탕도?.. 너 맛있어와구교자 !! 산속에 커피숍 My orange 자랑하던 주인 할머니께서 직접 짜주신 오렌지 쥬스와흙설탕 지짐, 콩빙수바람이 반가운 커피숍에서 쉬면서 하는 생각은 항상"이런곳에 작업실 있으면 어떤걸 만들게 될까" 국제시장 청 네비게이션 두번이나 먹었던 자색고구마 아이스크림, 블루씰! 행복했던 3박4일... 자 다시 일상으로..!ㅠ
돼지미용 환절기를 맞아털 뽐뿌인 돼지의 회색빛 털이 모두의 호흡기를 괴롭히고 있었기에.. 털빨로 요래요래 귀엽던 돼지가 ㅋㅋ1년만에 털을 밀었습니다..뒷발앞에 있는건 배입니다 땅에 닿았죠...오구오구 ㅠㅠ 장화신은 돼지6,5키로였지만, 생각했던 무게보다 가벼워서 다들 왠지 모르게 아쉬워했다는... 털깍고 아련아련 표정으로 앵기는 돼지.. 흑흑 더귀여워졌자나 ㅠㅠㅠㅠ귀여울려고 태어난 돼지!귀여워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