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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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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마지막 이젠 속 이야기를 하는 사이가 되었찌마음을 연다는건 참 고마운일인데 벌써 3번째 세미나 오랜만에 신선하고 좋은 자극을 받고 왓다말 한마디 한마디가 어찌나 신경쓰이던지 조금이라도 건방진 마음을 먹었더간 바로 티날걸 알기에말 한마디 한마디 엄청 신경썼다하지만 긴장하는 바람에 한시간으로 끝나 버린 세미나마지막에 전달하고 싶었던 메세지는 막상 앞에서니 손발이 오글거려 반도 전하지 못하고 와버렸다.그래도 반가웠어요오오사실 오랜만의 세미나라 너무 떨렸떠........-_ㅠ.. ㅎㄷㄷ .... 그리고 초심 부담감은 버리고 즐겁게 살자
2014년 2분기 Her잊혀지지 않는 영화다. 대사하나하나 다시 보고 싶은데 아까워서 볼 수가 없다이렇게 좋은 영화가 익숙해질까봐 나중에 정말로 다시 보고싶을때 꺼내봐야지 하면서 열심히 아끼는 중이다.포스터 느낌이 너무 좋아서 역시나 이번에도 왼쪽눈은 미완성으로 남긴채 따라그려보았다.포스터를 계속 보고 있으니 푸른눈과 붉은 배경 그리고 얼굴에 묻어있는 붉은 기운이 이 영화를 잘 표현해 주는 것 같다OST 어서 구매해야지.. tyler협업..이라고 말하기엔 퀄리티보단 시간맞추기가 우선이였던 일이였지만,,처음으로 같은 프로젝트를 나눠서 진행한게 좋은 경험이 된 것 같다.동갑이라 말은 편히하지만 일할땐 존댓말하는게 왠지 프로같은 느낌이랄까...ㅋ프리랜서 하면서 그렇게 동료동료 노래를 불렀는데, 작은일이였지만 같이 해보니 긴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