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4 (2)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강 아무생각 없이 걷고 또 걷는게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아침에 한시간 걸어서 찾아가는 강변북로 아무생각하지 않을려고 걷고 또 걷는데도참 많이 보고싶다. 언제쯤이면 담담하게 이야기할 수 있을지후 ㅠ.............괜찮아 지기는 하는걸까 #13 19870311 ~ 20140311 설아가 떠난지 이제 2개월이 지났는데마지막 인사를 할 수 있는 곳이 없었다. 10년동안 가장 친한친구로 있어준 고마움과 아무것도 몰랐던 마지막 순간에 대한 미안함은평생 가겠지만혹시 시간이 흐르면 조금이라도 잊혀질까조금이라도 잊으면 안되는데......너무 조용히 가버린 착한 친구라서가장 든든했던 내 편이여서... 조금 더 많은 사람들이 기억해주었으면... 보고싶다 이전 1 다음